[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27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경산여성대학 교육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7기 경산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7기 경산여성대학은 지난 9월6일부터 10월27일까지 8주간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교육생 86명 중 출석률 70% 이상의 수료자는 55명, 한 번의 결석도 없이 개근한 교육생은 16명이다.이날 수료식은 수료증과 개근상 수여, 축사, 학생회장 답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 이어진 여성회관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라인댄스, 하모니카 연주, 밸리댄스 축하 공연은 수강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학습을 통해 얻는 배움의 기쁨과 깨달음으로 한층 더 성숙한 삶을 살기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마음껏 배울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으니 많은 협조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여성대학은 지난 1986년 처음 개설되어 36기에 걸쳐 3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경산시 대표적인 여성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많은 수료생이 지역의 여성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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