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은 수년 째 설 등 명절 때 만 되면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해 오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 수호)은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다가오는 설날을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로 보낼 수 있도록 쌀 10Kg짜리 80포대와 20개짜리 라면 88박스를 구미시 형곡1동외 4개 주민센터 사회복지사를 통해 전달했다. 구미차병원 조수호 원장은 “구미차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지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과 급여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소년 소녀가장 저소득층과 차 상위 계층 새터민(북한 이탈주민) 가정 독거노인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생활필수품등을 지원하며 사랑 나눔의 봉사활동을 매년 4차레에 걸쳐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