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는 최근 브라질의 나이트클럽 화재사고로 많은 인명피해(사망 245명)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화재예방대책추진으로 오는 22일까지 3주간 관내 나이트클럽 6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북부소방서는 주요점검 사항으로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및 정기점검에 대한 이행여부 확인 ▲비상구 폐쇄(잠금) ▲훼손 및 피난통로상 장애물 적치행위 확인 ▲사고사례전파 및 사고 시 초기대응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욱 소방서장은 “나이트클럽은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특별조사 및 예방점검으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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