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서진국)은 상반기 균형적인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6개 과장들의 대책에 이어 이달 4일 23개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회의실에서 2013년도 균형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천만원이상 주요대상사업 191건(164억2천만원)을 중심으로 담당별, 사업별 세부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진행과정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를 주관한 서진국 북구청장은 개별사업에 대하여 하나씩 직접 보고를 받고 “각 담당이 직접 현장을 누비며 주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계획을 수립하고 민원발생으로 시기가 늦추어져 목표예산의 집행에 미달되는사례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하며 "특히 1억이상 사업 및 토지보상협의 지연 등의 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 및 직접방문하여 토지주와 절차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협의로 조기에 보상이 완료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매월 각 담당별 보고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북구청은 균형집행 대상사업 222억원중 목표액 127억원을 상회하는 15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서민생활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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