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3일 가야금과 함께 떠나는 힐링여행 ‘열린 가야금 음악회’ 공연이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가졌다.가야금과 함께 떠나는 힐링여행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에서 주관한 2022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레인보우시리즈3의 7개의 공연 중 하나로, 2012년 창단되어 음악감독 정유정을 비롯해 고령군의 초중고학생들로 구성된 고령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의 공연이다.이 공연은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를 시작으로 가야금 병창, 한국무용, 세계민요 모음곡, 동요, 가요 등 12현 및 25현의 가야금 연주와 전문 사회자의 해설이 함께하여 관객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졌다.이남철 고령 군수는 “악성 우륵의 고장인 고령군의 우륵청소년가야금단의 공연을 보고 뜻깊은 공연 이었으며, 벅찬 감동이 밀려왔다"고 전했다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문화예술 향유가 되고 고령군민들이 행복하고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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