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은 2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장애인 및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모디소! 맛보소! 즐기소!"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날 사업은 복지 접근성이 낮아 다양한 불편을 겪는 지역장애인과 보호자를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날은 안동의료원, 영양군보건소, 영양목재문화체험장, 경북환경연수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해 내과, 정형외과, 한방진료, 세탁, 이·미용, 장수 사진, 식사 제공(소불고기) 서비스와 냄비받침대, 천연샴푸, 수경재배 등 각종 만들기 서비스를 제공했다.더불어 교통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시각장애인연협회, 장애인정보화협회, 장애인권익협회 등 협회 단체에서는 교통사고 예방, 장애인 권익증진 캠페인 등 장애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한편, 영양분관은 2014년 개원 이래 매년 4회 마을 곳곳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기관 단체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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