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냉림동에 있는 코렉스 상주대리점(동원자전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자전거 무상수리 봉사를 실시해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3명의 청소년에게 무상수리 봉사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가정위탁아동 및 생활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무상 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전거대리점 이인직 대표는 "20여 년간의 자전거 판매·수리를 해 오면서 익힌 기능을 기부하고자 시작한 봉사활동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상주=정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