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판수)이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와 업무협약(MOU)을 채결했다. 4일 울진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채결은 21세기 지식 정보화시대에 적극 대처하고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로 인해 양 기관의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평생 교육의 활성화와 발전을 증진하게 됐다. 특히 울진교육지원청은 교육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울진지역 입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기회가 제공되며 교직원들에게 효과적인 연수 기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 후에는 글로벌시대의 한국 교육의 방향과 상담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열렸다. 특강은 글로벌 시대의 한국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미래사회의 변화, 세계 각국의 교육과 한국 교육의 현실을 비교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바로 이해하여 우리 교육의 나아갈 길을 재정립하는 기회로 삼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판수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평생교육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울진=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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