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일 ‘제42차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 초기창업패키지 스페셜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경권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합IR로 공동개최 하였으며, 대경기술지주, 와이앤아처, 인라이트벤처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AC, VC, 엔젤투자자 등 투자 심사역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수질자동조정장치를 개발한 ㈜워터코리아 ▷ 주요 미디어의 통합 광고효과 분석/운영 플랫폼의 ㈜애드원 ▷에너지 절감형 식물공장 시스템를 개발한 주식회사 엘앤피 농업회사법인 ▷ 소프트웨어 응용기술로써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아이티에스 시스템(주) ▷ 트레킹 커뮤니티 플랫폼 뚜벅어스의 ㈜메이드인피플 ▷ 근적외선에 의한 금나노입자 광열패치를 개발한 ㈜골든크로우 등 6개 기업 IR무대을 선보였다.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과 졸업기업 대상으로 IR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IR코칭, IR발표를 통한 투자유치와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 시작 전 협력기관과의 1:1사전투자상담회를 통헤 기업의 단계별 투자유치 상담도 진행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일 센터장은“초기창업기업 스케일업과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지역내 VC, AC등과 투자유치 협업을 통해 후속 투자유치 연계를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0년부터 초기창업기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유망 초기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총 44개 기업을 지원해 투자유치 33억원, 고용창출 171명, 매출 300억원 성과를 냈다. 또 관내투자,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헤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 스페셜 회차를 통하여 3개사 1.8억원의 직접투자를 시행했다 초기창업패키지 졸업 이후, 기업 스케일업을 위해 C-LAB, TIPS,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등 후속 사업 연계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21년 초기창업패키지 졸업기업 빅웨이브에이아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2022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음성인식 분야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