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 Wee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공부방에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의 따뜻한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올 겨울 들어 청소년 공부방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위한 교육기부는 모두 8백 만원 상당에 이른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급식비 150만원, 삼성코닝정밀유리 간식비 120만원 광주에 있는 희망네트워크에서는 2백만원 상당의 빔프로젝트를 기부 했다.
또, 삼성전자스마트시티에서 사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컴퓨터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3백만원 상당의 열린과학교실 수업을 20회 진행하는 등 꾸준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구미 Wee센터 정세원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재능기부, 지식기부, 프로그램기부, 기자재 및 물품기부 등 다양한 기부가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체험 활동 활성화는 물론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