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는 23일 문경제일병원과「영․유아 예방접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드림스타트 영․유아 20여명으로 폐구균, 뇌수막염, A형간염, 로타바이러스 접종을 실시하며, 본인부담금 없이 병원이 20% , 드림스타트에서 80%를 지원한다.
또 드림스타트에서는 예방접종뿐 아니라 안과를 통한 검진비․안경비 지원, 약사회의 구충제 지원, 치과의사회의 치료비 지원, 독감예방접종, 한방 등에서 다양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자원의 사업동참을 통해 문경시 저소득아동들의 건강을 함께 고민하고 책임지는 의무감과 유대감을 형성해가고 있다.
가족복지과(이용복)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아이들이 기초적인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드림스타트와 지역사회 협력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