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5일 구미 모바일융합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IT의료융합기술사업단과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료산업의 성장을 위한 관련분야 프로그램 공동연구 개발․추진, 연구장비 공동활용, 공동세미나 및 학술회의 개최, 상호 위탁교육 및 협력 학습, 의료기기산업관련 정보교환을 위한 상호 협력 등으로 향후 의료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IT의료융합기술사업단’은 IT산업의 세계적인 인프라와 생산기술을 보유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전자의료기기 부품 소재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산업화 기반 조성을 통해 첨단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기위해 2009년 11월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대구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형 첨단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의 글로벌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마련에 공동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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