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 국회의원(새누리당, 경주시)이 바쁜 국정생활에도 불구하고 주말마다 지역구인 경주를 찾아 민원해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25일 국도31호선 건설로 인해 마을이 분리될 위기에 처한 강동면 단구리 앞실마을을 방문하고, 부산국토관리청 국장, 경주시 도시개발국장, 강동면장 등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토관리청 국장에게 대안제시를 요구했다. 이날 정 의원은 지역주민 대표들과 공사현장 곳곳을 확인하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교량화와 마을이 분리되지 않도록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에 통로구간을 건설하도록 당부하면서 추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남억기자 cne@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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