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남원동 남장19통 문창수(51세)통장이 지난 22일 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가 주관한 ‘제38회 신지식인 포럼 및 제39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농업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주목을 끌고 있다.  신지식인 인증식은 창의적 사고와 발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정보 공유를 통해 해당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를 발굴해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표창하는 행사이다.문창수 통장은 30여 년간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잡초를 이용한 천연퇴비를 개발하고, 목초액을 사용한 병충해 방제기술도 연구해 맛도 좋고 품질도 좋은 감과 곶감생산 발전에 기여해 왔다.채윤근 남원동장은 “문창수 통장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상주곶감이 국가주요농업유산으로, 남장동이 곶감특구로 지정돼 있는 만큼 뜻깊은 수상이며, 귀농인을 비롯한 농업인들에게 상주곶감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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