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농촌체험마을 개실마을은 요즘 밀려드는 설 제수용품인 종가집 엿과 한과 만들기에 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온 마을주민들이 법석이다. 영남학파 종조인 문충공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후손들이 350년간 동성마을을 이루고 있는 500년 전통 점필재 종가 한과는 개실마을 할머니들이 직접 만드는 수제품으로 엿, 곳감, 약과, 호도, 유과 등 설날 선물용이나 제수용품으로 인기가 많아 전국에서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개실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종가집 엿과 한과만들기로 매년 3,0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고령=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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