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최상권)는 지난 4일 경주시청, 서라벌도시가스(주), LP가스판매협회,공사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역에서 `가스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열었다.
경북동부지사에 따르면 이날 가스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경주역과 주변 성동시장에서 안전점검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사고예방 홍보전단지 등을 전달하면서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보일러 CO중독 사고,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 및 가스시설 안전관리요령 등을 적극 홍보했다.
가스안전 사용 안내를 받은 한 시민은 "겨울철 가스 사용시 불안감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스에 대한 안전사용 요령과 안전점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북동부지사 관계자는 "지역의 가스사고 제로화를 위해 지자체,도시가스사 등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올해는 가스사고 없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스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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