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주최한 ‘201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 보고회에서 고령군이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우수기업 및 시ㆍ군의 새로운 시책이나 모범사례를 평가하여 발표ㆍ전파함으로써 환경관리역량 강화 및 지도ㆍ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함은 물론 기업과 환경행정이 상호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고령군은 기업과 환경행정의 상생을 위하여 배출업소를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도ㆍ점검 계획을 토대로 정기적인 사전 계도문을 발송하여 업체 스스로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고의 혹은 상습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엄격한 법을 적용하여 기업체 환경의식 고취를 유도하는 배출업소 관리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악취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추진에 높은 점수를 받아 2009년에 이어 2012년에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곽용환 군수는 “앞으로도 기업의 상생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살수있도록 배출업소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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