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가 지난 9월27일부터 3주간 뉴욕, LA, 워싱턴D.C. 등 미국 10개 도시를 방문해 선교활동을 펼쳤다. 각 도시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를 비롯해 교단 대표 및 각계 인사들과 만난 박옥수 목사는 현지 언론으로부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시민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박옥수 목사의 이번 미국 일정은 9월28일 댈러스 CLF 컨퍼런스로 시작됐다. ‘하나님의 교회’ 호아킨 페냐 비숍, 댈러스에서 가장 큰 스페니쉬 목회자 모임인 ‘America Ora’의 엘리 라라 회장 등 여러 목회자들이 참석해 박옥수 목사의 강연을 들었다. 29일, 박옥수 목사는 중남미 최대 기독교 방송인 엔라세 방송과 인터뷰하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모든 죄가 사해지고 영원히 온전케 됐다”는 메시지를 전했다.두 번째 도시 LA에서는 9월30일부터 3일간 CLF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박 목사의 설교에 목회자 및 기독교 지도자 등 2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아멘”과 “할렐루야”를 외쳤다. 같은 날, LA 인근 도시 시장 및 기업인들이 참석한 리더스 포럼(Leaders Forum)에서는 성경을 통해 청소년을 가르치는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했다.세 번째 도시 엘패소에서 박옥수 목사는 시엘로비스타 교회에 초청받아 3천여 명의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또한 기독교 채널 Life Christian TV(KSCE)의 프로그램 ‘텔레톤’에 주강사로 초청되어 30분간 설교했고, 히스패닉 목회자연합의 설립자, 회장, 부회장 등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엘패소 CLF가 진행됐다.네 번째 방문 도시 앨버커키에서 박옥수 목사는 미국의 메이저 방송국인 Fox의 생방송 모닝쇼에 출연해 인디언 청소년들의 교육과 행복을 주제로 이야기했고, 이후 아파치 부족 추장, 나바호 부족 최고 교육감과의 면담을 가졌다. 면담이 끝난 후에는 20여 명의 인디언 교육자들이 모인 인디언 교육자 포럼에서 청소년 교육의 비전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10월5일, 미국의 대형 일간지 ‘휴스턴 크로니클’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휴스턴에서의 일정을 시작한 박옥수 목사는 인터뷰가 끝난 후 스페니시권 목회자들과 면담을 가졌고, 저녁에는 기독교 지도자 300명이 참석한 휴스턴 CLF 컨퍼런스에서 설교했다.뉴올리언스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는 현지 목회자들 및 비숍들과 만나 ‘하나님의 마음은 우리의 행위와 열심히 아닌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주는 것’이라며 복음을 전했다. 또한 저녁에는 CLF를 통해 팬데믹뿐만 아니라 허리케인 ‘아이다’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뉴올리언스 시민들의 마음을 말씀으로 적시며 새 언약의 소망을 심었다.10월7일, 박옥수 목사 미국 전도여행의 일곱 번째 도시인 디트로이트에서도 CLF 컨퍼런스는 계속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전히 80퍼센트의 교회가 정상화되지 않은 가운데 사역의 한계를 느낀 목회자들이 박옥수 목사를 찾아와 면담했고, 박옥수 목사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의롭다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박옥수 목사가 방문한 여덟 번째 도시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다. 오전에는 6명의 목회자와 개인 면담 시간을 가졌고, 저녁에는 350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들과 성도들 그리고 온라인 생중계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LF 컨퍼런스가 진행됐다.미국 여러 도시에서 힘있게 울려 퍼지며 미국인들에게 소망과 기쁨을 준 박옥수 목사의 미국 전도여행은 내슈빌과 뉴욕에서의 일정을 다 한 후에 마무리 된다.한편, 오는 17~21일까지 유튜브 ‘굿뉴스 티비’ 채널을 통해 2021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전 세계 약 100여 개국에 온라인 생중계되는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 소망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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