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최근 온종일 Happy-day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통혼례 및 전통놀이 한마당`을 운영했다. 2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우리 전통 혼례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전통 예술적인 경험을 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코로나 19 방역 규칙을 지키는 가운데, 고운 한복을 입고 등원하며 전통혼례장을 직접 꾸미고 잔치 음식을 만들어 봤다. 또한 투호던지기, 딱지치기, 사방치기, 윶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했다.학부모 이모 씨는 "이번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 준비를 하며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해요. 우리 전통 결혼식도 실제 해 보고,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놀이도 한다고 기대에 부풀어 있어요"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서향숙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아들이 우리 옛 문화와 친숙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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