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광모기자]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7월4일 미국독립기념일을 앞두고 1일 포항 동지여중 운동장에서 영문으로 독립선언문 전문을 시연하는 행사를 가졌다. 쌍산은 이날 영문으로 된 미국 독립 선언문 1장, 2장을 광목천 길이 1천m 폭 1.2m 크기로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가로 5.4m 세로 3.6m 크기에 성조기와 태극기를 그리는 작업을 통해 미국의 독립선언일을 기념했다.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 활동을 통해 울릉군 독도 수호에도 앞장서고 있는 쌍산은 “행위 예술로 미국독립선언문을 고유 전통 예술인 서예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쌍산은 제25회 독도 현지 행사와 전국적으로 140여 회 및 1천600여 회의 사회공헌적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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