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병탁기자]영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1일, 유아 48명을 대상으로 블록 놀이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 주고자 전문 강사와 함께‘얘들아~ 블록이랑 놀자!’창의 마당을 개최했다.유아들은 연령에 따라 만 5세는 나만의 자동차, 만 4세는 오토 바이크, 만 3세는 꽃게 차를 만들어 모터에 연결해 교실 바닥에 꾸며놓은 길 따라 자동차를 움직여보며 즐겁게 활동했다. 직선뿐만 아니라 곡선으로도 표현되는 블록으로 유아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블록 놀이 창의 마당에 참여한 유아들은 “모터에 끼워 놀이하니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면서 여러 가지 모양의 블록에 호기심을 가지고, 상상하는 것들을 마음껏, 구체적으로 만들어 보았다.블록 놀이 창의 마당은 연령 별로 다른 공간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유아들과 친숙한 또 다른 블록으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주변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력을 길러주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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