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칠곡북삼고등학교는 지난 10일· 17일· 이틀에 걸쳐 1, 2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연계 전공안내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진로 및 진학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대구대학교 각 전공별 교수 16명을 초빙, 16개의 주제별 전공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라는 어려운 환경이기에 교수님의 학교 출입 시 발열 체크 및 소독 등 방역을 실시하였고, 학생들에게도 전공별로 미리 신청을 받아 특강별 인원을 제한해 안전을 최우선시해 특강을 진행했다. 또, 1학년 정가은 학생은 “평소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특강을 듣고 꿈이 명확해졌다.” 면서 “법학과에서 법학의 기초 습득 및 로스쿨 입학 조건 취득을 한 후,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 시험에 응시해 합격하겠다.”는 웅대한 포부를 밝혔다. 교장 남헌석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생활이라는 기본 바탕 위에 학생들의 흥미, 적성, 가치관에 최대한 부합된 다양한 진로 및 진학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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