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 지역 내 6개 공·사립유치원이 경상북도교육청 공모사업인 놀이촉진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유치원별 운영을 시작했다. 놀이촉진 환경개선 사업은 유아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는 유치원의 실·내외 놀이환경을 비구조적이고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6개 유치원(경산꽃재유, 중방유, 예인유, 경산중앙유 우리들숲유, 장은유)에는 총 1억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유치원별 특색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2020년에는 경산유아교육체험센터가 공모에 당선되어 2억2천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자연친화적이고 모험적인 바깥놀이터를 조성했고, 올해 체험센터를 찾는 경산 및 청도 지역 내 공·사립 유아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만 교육장은 “유아, 학부모, 교원, 놀이활동전문가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유아들의 놀이를 촉진하는 환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해 놀이와 쉼이 있는 안전하고 흥미로운 유아중심의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바란다”며 선정된 유치원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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