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친환경 오미자 생산의 길라잡이인 친환경 문경오미대학의 수료식이 지난 27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 대강당에서 수료생 93명과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친환경 문경오미자대학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주경야독 과정으로 운영하면서, 그 동안 문경지역 오미자 재배 농업인 562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문경오미자산업은 현재 농가소득 500억원과 가공상품 판매액 400억원 등 총소득 약 1,000억원의 지역 대표농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나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1차 생산물인 오미자의 품질과 안전성 유지․확보가 우선과제다. 문경오미자대학은 고품질․친환경 오미자 생산기술과 가공 이용기술, 친환경 농산물 인증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한 실용기술 습득과 농가 우수 사례발표 및 현지 실습 등을 통해 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등 상호 정보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