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병탁기자]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사립 유치원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실제 및 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개정누리과정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 및 교원들의 수업향상 능력과 놀이 문화조성을 확산하고자 진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이순복 교수는 개정누리과정에서 놀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놀이는 아이들이 세상을 배워가는 통로이며 놀이를 통해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 협업능력, 도전정신, 호기심, 자발성,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게 된다”며 “교사들이 놀이에 대한 유아들의 생각을 이해할 때 비로소 놀이의 진정한 지원이 이뤄지며 아이들 놀이의 열정을 들여 다 본다면 놀이 교육과정이 결코 어려운 것은 아닐 것이다”고 전했다.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사 자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놀이의 개념과 교사의 역할을 스스로 되짚어 봄으로써 놀이의 개념을 재조명하고 구체화하는 유아교육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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