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021년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 일환인 ‘도전! 365 그림책 읽기’ 사업을 13일부터 시작했다. 도전! 365 그림책 읽기는 정보센터 유아(만 4~7세)정회원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일깨워 주기 위해 정보센터가 올해부터 야심차게 추진하는 그림책 읽기 사업이다. 부모님들의 도서 선택의 어려움을 들어주기 위해 365권의 그림책을 사서가 선별한 후, 10권씩의 도서를 37개의 가방에 담아 미션 스탬프 북과 도서 목록집을 함께 제공한다. 아이와 부모가 같이 참여해 책 읽기 365권을 달성하면 ‘독서의 전당 인증’을 해 주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손경림 관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고, 365권의 그림책이 소중한 꿈을 향해 크게 날개짓 할 수 있도록 희망의 날개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