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구미문성초등학교 6학년 임수민 학생이 제24회 경북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 대회 ‘우승’ 소식을 전해왔다.지난달 29~30일 대구CC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결과로 전국체전 초등 여학생부 경북 대표로 선발됐다. 지난달 14일 전국 유소년 스크린골프대회 준우승에 이어 보름만에 우승 소식을 전해 와서 학교의 기쁨이요, 구미시의 기쁨이 되고 있다. 세계 대회에서 박인비 선수가 우승하는 날, 경북 대회에서 임수민 선수가 우승 소식을 함께 전한 것 같아 더욱 의미가 크다. 임수민 학생은 2019년 1월 골프를 시작한 지 2년 남짓, 부모님의 열성과 학생의 재능이 합쳐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학교장은 “제자가 스승을 뛰어 넘는 청출어람이다”라고 하면서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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