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석적유치원은 지난 5일 전체 유아 102명을 대상으로 「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인형극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 관람은 2021학년도 입학을 축하하며 준비한 선물로 유아들의 선한 행위를 장려, 친구를 사랑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교훈을 담은 손 인형극이다. 유아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유치원 강당에 모여 관람하며 레크레이션으로 흥을 돋우고 마술사로 재치있는 웃음을 유도해 금세 긴장을 풀고 인형극에 빠져들어 관람할 수 있었다. 「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인형극 관람은 유아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주고,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친구들의 안정적인 유치원 적응을 돕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