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7일 선남면에 위치한 (주)페루프가 경북도 2011 우수 수출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주)페루프는 친환경 금속기와 제조업체로 2002년 현 박서정 대표이사의 취임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여 올해의 경우 작년대비 매출액 18%, 수출액 30%의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 매출액 중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율이 85%에 이르는 등 군 수출 증대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쓴 공이 큰 유망 중소기업이다.
경북도청 국제통상과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현판식에는 이인선 경북도 정무 부지사를 비롯한 김항곤 성주군수 및 관계 유관기관 장이 참석하여 상기 업체의 공적을 치하하고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향후 경북도 및 성주군 중소기업 수출지원 정책 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우수 수출 중소기업 선정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 중소기업 수출산업 부흥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성주=성낙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