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문골프클럽이 경북도 지방공기업 전환 후 전국골퍼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등 대중골프장으로써 새로운 위상이 정립되고 있다. 전국 259개 대중골프장 중 최우수 골프장으로 선정된바 있는 보문골프클럽은 1987년 18홀 대중골프장으로 개장한 이후 연간 10만 명이상의 내장객이 찾고 있는 명문 골프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사계절 야간경기가 가능하고 라운딩이 끝난 골퍼들의 피로를 천연 온천수가 풀어주며, 5인승 승용식 카트와 잘 교육된 경기보조원들의 친절한 경기운영으로 골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또, 보문골프클럽에서 주최, 주관하는 전국 남녀 아마추어골프대회를 지난 1997년과 1999년부터 매년 각각 개최하는 등 골프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욱이 경주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급호텔과 콘도 등에 투숙한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선예약제를 시행해 관광객 유치증대는 물론, 2009년부터 경주지역 골프 공동예약센터를 운영, 신개념의 골프패키지 관광 상품을 개발해 골프대중화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보문골프클럽은 여성골퍼들을 위해 매주 월, 화요일 ‘레이디스 데이’를 지정하고 골프장을 찾는 모든 여성골퍼는 물론 공휴일 오전 7시30분 이전에 티업하는 남녀 고객에게 그린피 1인 1만 원의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보문골프클럽의 그린피는 평일 1부 8만 5000원, 2부 10만 5000원, 토요일 1, 2부 15만 원, 일요일 13만원 이며, 9홀은 평일과 일요일 4만원, 토요일 5만원이며, 예약은 평일은 1주전 해당요일 오후 1시부터 가능하고 토, 일요일은 전전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예약 받고 있다. 공원식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난 보문골프클럽은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품질로 항상 고객들을 가족과 같이 모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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