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18일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시행한 식당환대캠페인 모니터링 결과 수성구 소재 식당 중에 최우수업소 1곳, 우수 업소 6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식당환대문화 정착을 위한 위생관리 및 친절 서비스 품질향상과 우수업소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식당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7개 지자체의 음식점 560곳을 대상으로 했다. 또한 2회에 걸쳐 미스터리 쇼퍼로 모니터링을 실시(고객을 가장하여 매장 직원의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사람)해, 응대서비스, 위생시설환경 및 캠페인 참여도가 우수한 업소 55개소를 선정했다. 이에 대구시에선 유일하게 자금성(수성구 황금동 소재)이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업소는 두산동 들안길 먹거리타운 소재 개성평통보쌈, 밥도둑, 들안애식당(한식), 뉴욕뉴욕(양식), 내안에(일식)와 황금동 소재 아서원(중식)이 우수업소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최우수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 ‘명예미소 국가대표’ 위촉과 해외 벤치마킹 기회 제공, 언론 홍보지원을 받게 되고, 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ㆍ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급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조영준기자 joey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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