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제16호 태풍 `산바` 피해 복구비가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 확정 통보됨에 따라 태풍피해 조기복구 추진 기획단을 구성해 신속한 조사측량 및 설계로 내년 우수기 이전까지 복구공사를 완료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두언 도시개발국장을 단장으로 시설분야별로 6개반 18명으로 구성한 태풍피해 조기복구 추진기획단은 지난 16일부터 복구 완료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10월말까지는 조사측량을 11월말까지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원가심사 및 계약체결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공사발주를 최대한 앞당겨 내년 우수기전까지는 대부분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확정돤 공공시설물에 대한 태풍피해 복구대상 사업은 도로·하천 등 347건에 복구비가 568억원이다. 최남억기자 cne@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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