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배드민턴 선수단이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전 남자일반부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1일 계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전국체전 사전경기로 진행된 배드민턴 남자 일반부단체전에서 밀양시청을 상대로 3:0 완승했다. 전국 최강 자리에 등극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을 위상을 크게 더 높였다. 이날 경기는 2012년 인디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에서 세계랭킹 1위를 꺾고 우승한 손완호 선수가 선발출전 밀양시청 선수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뒤이어 장영수 선수가 출전 상대선수를 2:0으로 완파했다. 복식조로 나선 고성현, 신백철 선수 역시 상대를 2:0으로 격파하며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김천시청 배드민턴 선수단은 지난 8일 예선경기에서 울산 3:0 완파를 시작으로 준준결승전에서는 전남을 3:0, 준결승전에서는 경기선발을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었다. 여자일반부에 출전한 시청여자 배드민턴 선수단은 예선전에서 전북은행을 상대로 3:1로 승리하고 준준결승전에서는 영동군청을 3:0으로 완파하며 준결승전에 진출 했으나 KGC 인삼공사에 아쉽게 패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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