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김천시는 이달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장난감도서관과 체험놀이실을 토요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부모를 위해 토요일에 운영하기로 한 시는 장난감 도서관, 놀이체험실 운영은 물론,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도 주말에 운영할 계획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주말운영을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고자 준비가 한창이다. 먼저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센터 전체와 장난감 일괄소독을 하고 낡은 장난감 보관 비닐을 일괄 교체한다. 그리고 첫 토요일인 7일은 뮤지컬 ‘빨간모자야 조심해’를 기획하고 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추구하고 있는 김충섭 시장은 “아이들이 부모들과 주말에도 맘껏 놀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놀이실 운영 외에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도 함께 할 수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난감도서관과 체험놀이실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고 법적으로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는 시간제 보육실은 현행대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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