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암 유발 가능성이 있는 `N-니트로소디메틸아민(이하 NDMA)`이 니자티딘에서 검출됐다. 식약처는 인체에 큰 위해를 가할 우려는 낮다는 입장이다.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판매 중인 니자티딘 관련 제품을 검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NDMA를 확인했음을 전했다. 이는 앞서 9월 `잔탁` 등 위궤양 치료제 등에서도 발견돼 해당 제품들이 판매 중지된 바 있다.식약처는 이번 결과를 두고 일부 니자티딘 제품에서 검출된 NDMA가 미량 초과임을 밝혔다. 이어 단기간 복용한 이들은 인체에 위해가 가해질 우려가 크지 않음을 이야기했다.한편 해당 제품 복용자는 약 2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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