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광혁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병산서원에 배롱나무 꽃이 만개했다.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에 위치한 서원이며, 1978년3월31일 사적 제260호에 지정됐고 ,2019년 7월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무더위 속에서도 분홍빛으로 물든 병산서원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사람들은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을 내려 다 보는 만대루가 병산서원의 백미라고 하나, 이 때만큼은 번잡한 속세와 떨어진 서원에서 심적 평안을 얻고 꿈, 행복이란 꽃말을 가진 배롱나무 꽃이 병산서원의 백미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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