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광혁기자]  안동진명학교는지난 4일 영천시 교육문화센터서 개최된 제 13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본 대회는 14세 이상 지적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이 참가해 언어와 신체표현을 통해 자기 권리를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적극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 나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언어표현 학생부 자기권리 주장 1등은 고1 남소영, 신체표현 일반 학생통합 대상 울림차임벨 연주단6명, 조재일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수상했고, 전년도 대상수상자인 고3 김주희는 권리 선언문 낭독을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해 1등을 수상한 학생들은 전국 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손진혁 교장은“본교학생들이 언어표현. 신체표현 분야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했고, 앞으로 모든 장애학생들이 당당하게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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