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다이어트 최대의 적으로 불리는 요요를 막지 못하고, 수 많은 다이어트를 반복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이들은 요요와 다이어트 실패가 이어질수록 쉽고 힘들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을 점점 더 원하는 추세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이나 굶는 것은 힘들어 싫어, 지방을 연소한다는 알약이나 젤리 같은 다이어트 식품을 통해 빠르고 간단하게 살 빼기를 시도하고 있다. 쉽고 빠른 감량을 원하고, 굶거나 음식을 가려 먹는 식이 조절이 힘든 사람일수록 식욕 억제를 돕는 제품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다는 다이어트 식품의 문제점이 제기 되며 건강한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한 뒤 요요 없이 유지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천명훈의 다이어트 방법도 그 중 하나다. 천명훈은 지난 2017년 14kg을 감량한 뒤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천명훈은 “3년 째 체중을 유지하는 비법은 약이나 시술, 주사 등의 도움 없이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하루 3끼 식사와 일정한 수면, 규칙적인 식습관”이라며 “과거에 건강하지 않은 방법으로 체중감량을 했을 때는 건강도 안 좋아지고 오히려 요요도 빨리 왔었다. 이번에는 건강한 방법으로 감량을 했기 때문에 건강도 더 좋아지고 요요 걱정도 없다”고 말했다.식사 시 현미밥과 쌈 채소를 꼭 챙겨 먹는 것도 천명훈 다이어트의 비결 중 하나라는 게 천명훈의 조언이다. 항상 내 몸 상태를 분석한 후에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다이어트 했기 때문에 무리하게 운동하지 않고 편하고 쉽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다는 말도 덧붙였다.그는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거라고 하는데, 약이나 시술을 평생 할 수 없지 않나. 나에게 맞는 평생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