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방영수기자] 푸른차문화연구원(원장 오영환)은 20, 21일 양일간 수성구 연호동 연구원 일원에서 제21회 푸른차 마실축제를 개최한다.푸른차 마실축제는 순수 민간주도의 마을축제로 차(茶)를 주제로 문경, 광주, 목포, 경산 등 지역의 대표 차 연구원의 시식부스와 차도구, 차그릇 등 차 관련 물품 부스 25개에서 전통 차에 대한 모든 것을 체험하고 맛볼 수 있다. 연구원 주위의 주민들이 함께 축제에 참여해 가정집 마당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다양한 차물품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연구원에서는 다기 싸개 주머니 展과 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 제35호 김용운 조각장의 은다기 작품이 전시된다.축제장은 수성구 도심속의 자연부락 마을로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조용한 시골마을에 온것같은 편안함을 준다. 시끄러운 음악이나 소음없이 차향기와 차맛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차 문화 보급과 인력양성에 앞장서온 오영환 원장은 “마음을 향기롭게, 이웃을 향기롭게, 세상을 향기롭게 하는 25개의 부스에서 차와 차문화의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아름다운 찻자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통차에 관심있는 주민들과 가족이 많이 찾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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