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학생해양수련원이 8월 준공을 앞두고 18일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예비준공검사는 경북도교육청의 반부패청렴정책에 따른 교육시설 공사관련 부조리방지 및 공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인근기관 관련자, 설계자, 감리자, 분야별 기술직공무원을 포함, 예비준공검사단을 구성해 양질의 시설물이 완성될 수 있도록 공사 전반에 걸쳐 세부적인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뜻 깊은 예비준공검사가 됐다.
금번 신축되는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은 연면적 약 9,714㎡, 지하1층, 지상5층의 규모로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해양레포츠 및 공동체생활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건전한 인성 교육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