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 이하 생기원)은 19일 대구가톨릭대 총장실에서 과학기술의 발전과 기술 인력의 양성을 위한 학술․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생기원이 경북 권역의 차세대 건설기계․부품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지원 기반구축을 위해 설립한 건설기계기술(경산)센터의 연구 공간(최요한관 2층)을 생기원에 제공하고, 생기원과 함께 건설기계와 부품 관련 연구사업을 추진한다.
또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구가톨릭대 대학원에 학․연 협동연구 석․박사 과정을 설치하고, 교원 및 연구원의 인력 교류와 학술정보 교류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생기원은 이날 대구가톨릭대 최요한관 3층 영상세미나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 최경환 국회의원, 소병욱 대구가톨릭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계기술(경산)센터 개소식를 가졌다.
건설기계기술센터는 앞으로 건설기계 연구기반을 구축하고 차세대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등 차세대 건설기계 및 부품 개발과 생산을 위한 종합지원체제를 마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