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가 수시모집을 앞두고 다양한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입학처 교직원과 홍보대사들이 직접 고교를 찾아가는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열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작해 8월말까지 대구, 경북, 경남, 울산지역 150여 고교를 방문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교 및 전형 소개와 입학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인문․사회계열의 특성화 대학으로 육성할 글로벌융합대학 신설과 7+1 해외파견제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의약․보건․생명과학 특성화 대학으로 지원할 의료․생명산업대학 신설에 대해 강조한다.
4년간 등록금 전액과 기숙사비를 제공하는 CU인재학부(고위공직․법학전공)와 해외복수학위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수험생들의 관심이 많은 CU-HONORS 장학금의 파격적 혜택도 적극 홍보한다.
대구가톨릭대는 20~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대구진학진로박람회에 참가해 대학전형상담관, 입학사정관전형상담관, 전공체험관을 운영하고 재학생들의 동아리 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교사를 초청하는 입시설명회도 갖는다.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대구, 울산, 경주, 경산 지역의 교사 350여명을 초청해 학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장학혜택을 설명한 데 이어, 8월말까지 구미, 김천, 포항 지역에서 300여 명의 교사를 초청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는 8월 27~31일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대학 전공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지역 중․고교생이 캠퍼스를 찾아와 각 학과의 전공과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실습을 해보며 미래의 꿈을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