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지난 17일 112종합상황실에서 공감치안체제 구축을 위한 현장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체험에 나선 최재천 달성경찰서장은 “최근 수원중부 부녀자 살인사건과 관련 112종합상황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거듭 강조하고, 상황 근무자들과 함께 112신고 접수와 무선 지령, 신고사건 등을 처리하면서 운영상 문제점과 보완 할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업무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상황실 근무자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112신고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격려했다. 김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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