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여강연기자] 청송군은 청송읍 소재지에 위치한 현비암 강수욕장이 오는 21일 개장해 내달 19일까지 약 1개월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2015년 국민안전처로부터 국내 5대 물놀이 안전장소로 선정된 현비암 강수욕장은 매년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으로 청송청년회의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간이샤워장, 야외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각종 물놀이기구는 물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구명조끼와 안전요원도 배치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캠핑할 수 있는 공간과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특히 황금 메기잡기, 어린이물총놀이, 징검다리건너기 등 이벤트 프로그램을 22일, 내달 5일, 12일 3회에 걸쳐 진행해 이용객들이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현비암 강수욕장은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안전한 물놀이 피서공간이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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