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과 당도가 뛰어난 수출 효자 품목인 ‘안동 메론’ 19.2톤(8kg 2,400상자, 3360만원)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안동농협 풍천기산지점관 내(풍천면 기산2리 마을회관)에서 작업 후 대만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을 공략해 금년 10월까지 약 500여톤 이상이 수출될 전망이다. 농가 수취가격은 8kg 상자당 1만4,000원으로 국내 농산물공판장의 경매 가격 1만~1만3000원 정도 보다 높은 가격을 받고 있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국내 가격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수출되는 메론은 신선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수출기반 확충으로 고품질화를 통한 국제경쟁력강화와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001년 농산물수출단지로 지정된 풍천메론수출단지(대표 최상길011-522-1618, 26호, 31ha)에서 생산되었다. 안동 메론은 지난해 대만,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총 6개국 415톤 78만8천불을 수출하여 당도 및 품질의 우수성이 이미 해외시장에서 널리 호평을 받고 있는 수출 효자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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