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일부터 1박 2일간 롯데관광개발(대표 유동수)과 웹투어(대표 홍성원) 등 메이저급 여행사를 비롯한 수도권 9개 여행사, 중앙언론사 관계자와 함께 경북 북부권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주왕산, 주산지의 가치 재조명과 경북 북부권 체험장, 고택, 계곡 등 우수 관광자원 홍보와 함께 이를 소재로 한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11일 명산 주왕산 트레킹을 시작으로 신록의 주산지를 답사, 청송백자전수관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 후 주왕산 온천관광호텔을 방문 온천과 숙박시설 실태를 둘러보고 청송군 관광홍보 설명회와 북부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12일 여름철 관광지인 월애폭포, 신성계곡, 99칸 송소고택과 청송옹기체험관, 군자마을 등 안동의 고택을 방문했다. 이번 답사는 청송 백자전수장의 백자체험, 청송옹기체험관 등 체험시설과 청송 신성계곡, 월애폭포 등의 홍보와 상품화 방안과 가족단위 관광객 위주로 활용되는 경북 북부지역의 고택을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하는 고택 패키지관광상품화 논의 등 경북 북부권의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자리가 됐다. 이희도 경북도 이희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이번 답사 참석자들에게 `경북 북부권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상품화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경북도가 경주 중심에서 안동ㆍ청송 등 북부권으로 경북관광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새로운 관광콘텐츠 발굴과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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