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월 28일 착공한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기업경쟁력 강화, 살기 좋은 명품구미를 만드는 초석을 다지고 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도대체 우회도로(칠곡군 덕산리~구포~구평~선산읍 이문리)건설공사는 왕복 4차로(연장32㎞,폭20m), 7,608억원을 투입해 개설하는 국책사업으로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도대체우회 도로가 완공되면 구미~선산간 10분대 거리로 도?농간 균형발전은 물론 내륙최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류이동을 도와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미시는 사통팔달 도로망 개설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지역내 도로망 주요사업은 지난 2006부터 2011년까지 추진해오던 원평~지산간 도로개설등 107노선 39.5km를 완료했고 구미디지털산업지구 진입로, 생태하천 진입로, 원호~대망, 구평~3공단 도로개설등 28개 노선 20.4km를 시행중 있다.
또한, 원평 도시계획도로, 수출탑~운동장 도시계획도로 개설, 상모~사곡 박정희로 확장, 비산 우회도로 교차로 개선등 구미 전지역에 걸쳐 도로망 확충과 개선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구미시는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해 도로망 구축사업 발굴과 조기 준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공, 최적의 정주여건 조성, 기업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