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가 준 보물’이란 전래 민담을 소재로 한 국악뮤지컬 ‘덩실덩실 깨비깨비’가 오는 14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오후1시와 3시 두 차례 공연된다. 포항시립도서관(관장 서숙희)이 ‘7월 도서관과 만나는 문화’행사로 준비한 이번공연은 왕따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여행을 통해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찾아가는 바보 봉달이와 도깨비의 우정이야기로 지역어린이들에게 친구의 소중함을 알려준다. 공연 극단 ‘신명을 일구는 사람들’은 설화 속 이야기를 우리 고유문화유산인 판소리, 탈춤, 민요, 창작극 등 ‘국악’의 여러 요소와 남사당패에서 전승 되어오는 꼭두각시 놀음, 버나돌리기 등을 가미한 국악체험놀이극으로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잊혀져가는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공연을 보면서 자연스레 일깨워 준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포항시립포은도서관 (☎270-5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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