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원유 노동자 파업 종료로 뉴욕상업거래소(NYMEX)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시세가 2.4% 하락, 배럴당 83.91달러를 보이는 등 10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보였다. 사진은 전날 노르웨이 정부가 파업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새벽 0시부터 북해 유전을 폐쇄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유가가 2% 가까이 급등한 가운데 미국 매사추세츠 뉴베리포트 하버 마리나에서 카약 한 정이 디젤 갤런당 가격 표지판 곁을 지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