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제6대 후반기 의회 원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신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이 모여 10일 오전 8시 덕수공원의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날 전몰군경유족회, 상이군경회, 포항시여성단체 협의회, 대한노인회 등 서민단체를 우선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이칠구 의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의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유관기관단체와 언론사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의 기대와 정서가 반영되어 살기 좋은 포항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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